[비즈니스포스트] 대우건설이 임직원 참여형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마련했다.

대우건설은 13일부터 임직원을 대상으로 ‘으쓱(ESG) 포인트제’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우건설 임직원 참여형 앱 기반 '으쓱 포인트제' 시행, ESG 활동 실천

▲ 대우건설이 13일부터 임직원을 대상으로 ‘으쓱(ESG) 포인트제’를 시행한다. <대우건설>


으쓱 포인트제는 모바일 걷기 플랫폼 ‘워크온(WorkOn)’ 애플리케이션(앱)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대우건설 임직원이 ESG 활동을 실천하면 이를 포인트와 탄소저감 효과로 환산해 반영한다.

임직원들은 대중교통 이용, 계단 이용, 텀블러 사용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총 6개의 ESG 미션을 하루 1회 인증할 수 있다. 대우건설은 적립 포인트가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임직원 공모로 선정된 기관에 최대 1억 원을 기부한다고 설명했다.

으쓱 포인트제가 4월 13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되는 만큼 나무 약 38만 그루가 1년 동안 흡수하는 탄소량에 해당하는 2500tCO₂eq(이산화탄소 환산톤) 규모의 탄소저감 효과가 기대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임직원 모두가 함께하는 전사 참여형 기부문화를 정착시키고 이를 기반으로 환경과 사회에 기여하는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