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코오롱인더스트리 주가가 장중 오르고 있다. 

24일 오전 10시31분 코스피 시장에서 코오롱인더스트리 주식은 전날 정규거래 종가 6만6500원보다 8.12%(5400원) 상승한 7만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주가 장중 8%대 상승, AI 반도체 전자소재사업 성장 기대

▲ 24일 오전 코오롱인더 주가가 장중 오르고 있다. 


코오롱인더가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 확대의 수혜주라는 증권사 분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코오롱인더의 mPPO(변성 폴리페닐렌 옥사이드)는 AI 반도체용 차세대 동박적층판(CCL)의 레진 소재로 사용된다. 

조현렬 삼성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AI용 CCL 시장에서 기존 에폭시계 수지 대신 통신 손실을 최소화하는 mPPO가 탑재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코오롱인더는 현재 동박사에 다수 고객사를 확보해 김천 2공장을 증설 중이며 올해 추가 발표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조 연구원은 mPPO 시장 확대로 코오롱인더 이익과 밸류에이션이 동시에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