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신뢰경영 소비자위원회' 출범, 금융소비자 보호·상품 모니터링 중점

▲ 김선희 롯데카드 금융소비자보호책임자(뒷줄 왼쪽 첫 번째)와 신뢰경영 소비자위원회 위원들이 18일 신뢰경영 소비자위원회 출범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롯데카드>

[비즈니스포스트] 롯데카드가 고객 참여 제도를 확대해 소비자 신뢰 회복에 힘을 싣는다.

롯데카드는 18일 서울 종로구 롯데카드 본사에서 ‘신뢰경영 소비자위원회’ 출범식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선희 롯데카드 금융소비자보호책임자(CCO)와 새롭게 위촉된 소비자위원 14명이 참석했다.

롯데카드는 2014년부터 운영해 온 고객 참여 제도 ‘고객패널’을 확대 개편해 이번 소비자위원회를 신설했다.

소비자위원회는 신뢰회복협의체, 포용금융협의체, 상생금융협의체로 세분화돼 목적과 위원들의 전문성에 맞춰 운영된다.

올해는 다크패턴 점검 등 금융소비자 보호 활동, 금융취약계층 대상 서비스 개선, 금융소비자 관점 상품 모니터링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올해 소비자위원은 모두 15명이다. 금융취약계층의 서비스 접근성 향상 의견을 줄 시각장애인 위원 2명이 포함됐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소비자를 위한 금융을 고객과 함께 만들어가겠다는 취지로 기존 고객패널의 역할을 확대해 소비자위원회를 출범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의견을 적극적으로 듣고 신뢰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