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서울 청담 르엘 펜트하우스 등 보류지 12세대가 시장에 나온다.

청담삼익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24일 ‘청담 르엘’ 보류지 12세대 매각 공고를 내고 입찰에 돌입한다. 
 
서울 청담 르엘 12세대 보류지 매각 돌입, 펜트하우스 4세대 전용 84㎡ 8세대

▲ 청담 르엘. <롯데건설>


청담 르엘은 롯데건설이 삼익아파트를 재건축한 곳이다. 최고 35층, 1261세대 규모 대단지인 데다 롯데건설 하이엔드 브랜드 ‘르엘’이 적용돼 강남권의 주요 단지로 떠오르고 있다.

보류지는 조합이 소유권 분쟁이나 사업비 정산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남겨둔 물량이다. 

매각 대상 12세대는 시장에서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8세대와 한강 조망이 가능한 최상층 펜트하우스 4세대로 이뤄져 있다.

롯데건설은 최근 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잠실 르엘’ 보류지 10세대가 빠른 시간에 완판된 점으로 볼 때 ‘청담 르엘’ 보류지 매각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보류지 매각은 일반 분양과 달리 청약 통장이 필요 없어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지 제한 없이 누구나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롯데건설은 가점이 낮은 실수요자는 물론 강남 핵심지의 ‘똘똘한 한 채’를 선점하려는 다주택자에게도 열려 있는 희소성 높은 기회라고 설명했다.

또한 준공 뒤 매각이 진행돼 실물을 직접 확인하고 계약할 수 있어 신뢰도가 높다고 바라봤다.

이번 각 관련 구체적 입찰 일정과 예정 가격, 계약 조건 등이 담긴 공고문은 이날부터 조달청 나라장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각 대상 세대와 내부구조, 조망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상세 영상은 조합 공식 유튜브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청담 르엘은 입지와 브랜드, 상품성 등 모든 면에서 강남 하이엔드 주거문화를 이끄는 단지”라며 “최근 잠실 르엘 보류지 완판으로 시장 기대가 확인된 만큼 이번 매각도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