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용산정비창 전면 제1구역 공사도급계약 체결, 9244억 규모

▲ 왼쪽부터 윤우진 HDC현대산업개발 도시정비부문장, 김영식 용산 정비창 전면 제1구역 조합장이 5일 ‘용산 정비창 전면 제1구역 재개발 사업’ 공사도급계약 체결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HDC현대산업개발이 HDC용산타운 조성을 위해 조합과 계약을 체결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5일 용산정비창 전면 제1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조합과 ‘용산 정비창 전면 제1구역 재개발 사업’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용산정비창 전면 제1구역 내 조합 사무실에서 열린 공사도급계약 체결식에는 윤우진 HDC현대산업개발 도시정비부문장, 김영식 용산정비창 전면 제1구역 조합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용산정비창 전면 제1구역 재개발 사업은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일대에 지하 6층~지상 38층, 12개 동 규모 공동주택 780세대와 오피스텔 651실, 대규모 업무·상업 시설을 건립하는 공사다.

계약금액은 9244억 원으로 2024년 HDC현대산업개발 연결기준 매출의 21.7%에 이른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6월 있었던 시공사 선정 총회 후속 조치로 HDC현대산업개발은 63.1%의 득표율을 얻으며 시공권을 확보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용산정비창 전면 제1구역을 차별화된 복합개발 단지로 조성할 목적에서 국내 최장 길이 스카이브릿지, 용산역 지하공간과 입체적 연계, 글로벌 호텔 유치 등을 제안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용산 정비창 전면 제1구역은 앞으로 국제업무지구(YIBD)와 연계돼 서울 도심 핵심축이 될 곳”이라며 “그룹 차원에서 모든 역량을 투입해 용산을 넘어 서울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