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현대카드가 실수요자를 중심의 금융상품을 바탕으로 순이익이 증가했다.

현대카드는 2025년 연결기준으로 순이익 3503억 원을 냈다고 29일 밝혔다. 2024년보다 10.7% 늘었다.
 
현대카드 2025년 순이익 3503억 10.7% 늘어, 취급액과 회원수도 증가

▲ 현대카드가 2025년 순이익 3505억 원을 거뒀다. <현대카드>


영업수익은 4조78억 원, 영업이익은 4393억 원을 거뒀다. 1년 전과 비교해 영업수익은 1.1%, 영업이익은 8.2% 늘었다.

취급액과 신용판매량, 회원수도 증가했다.

현대카드의 2025년 총 취급액은 189조7507억 원으로 2024년보다 5.5% 증가했다. 

전체 취급액 가운데 신용판매취급액은 176조4952억 원이다. 같은 기간 6.2% 늘었다.

2025년 말 기준 회원수는 1267만 명으로 나타났다. 2024년보다 43만 명 증가했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1개월 이상 연체율은 0.79%다. 2024년 말(0.78%)보다 0.01%포인트 올랐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지난 해 회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상품 라인업을 강화해 경쟁력을 높였다"며 "영업이익과 순이익을 비롯해 국내 및 해외 신용판매, 회원 수, 평균 이용금액 등 모든 영역에서 고른 성장을 이뤘다"고 말했다.

이어 "실수요자 중심의 금융상품 운영과 선제적 리스크 관리로 5년 연속 최저 연체율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권영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