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지표조사(NBS)에서 22일 발표한 지방선거 성격 조사 결과. < NBS >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22일 발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현 정부의 국정안정을 위해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여당) 47%, '현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야당) 40%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13%였다.
'여당'과 '야당'의 격차는 7%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
지역별로 보면 '여당'은 광주·전라(74%)와 인천·경기(50%)에서 '야당'을 앞섰다. '야당'은 부산·울산·경남에서 50%로 '여당'(39%)보다 우세했다. 서울, 대전·세종·충청, 대구·경북·강원·제주에서는 두 의견이 오차범위 안이었다.
연령별로는 '여당'이 40대(65%)와 50대(66%)에서 '야당'보다 우세했다. '야당'은 20대(54%), 70세 이상(53%)에서 '여당'을 앞섰다.
30대(여당 43% 야당 41%)와 60대(여당 46% 야당 44%)에서는 오차범위 안이었다.
이념성향별로 중도층에서 '여당' 49%, '야당' 37%로 집계됐다. 진보층의 77%가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한다고 응답한 반면, 보수층의 72%는 야당에 힘을 실어야 한다고 응답했다.
이번 조사의 이념성향별 응답 인원은 보수 279명, 중도 343명, 진보 280명으로 진보가 보수보다 1명 더 많았다. '모름·무응답'은 99명이었다.
이번 조사는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19일부터 21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는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2025년 1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 기준 성·연령·지역별 가중치(셀가중)가 부여됐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허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