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지지도 추이. <미디어토마토>
미디어토마토가 15일 발표한 이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에서 긍정평가 61.5%(매우 잘하고 있다 46.1% 대체로 잘하고 있다 15.4%), 부정평가 33.3%(대체로 못하고 있다 7.7% 매우 못하고 있다 25.6%)로 집계됐다. '잘 모름'은 5.2%였다. 긍정평가는 취임 이후 최고 수준으로 평가된다.
직전 조사(2일 발표)와 비교해 긍정평가는 5.7%포인트 상승한 반면 부정평가는 6.7%포인트 줄었다. 두 평가의 차이는 28.2%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 격차는 직전 조사(15.8%포인트)에 비해 12.4%포인트 늘었다.
지역별로 모든 지역에서 '긍정평가'가 오차범위 밖에서 우세했다.
긍정평가는 광주·전라에서 80.1%로 가장 높았고, 서울은 64.8%, 대전·충청·세종은 64.5%, 강원·제주는 61.1%, 인천·경기는 57.9%, 부산·울산·경남은 57.1%를 보였다.
특히 보수 지지세가 강한 대구·경북에서도 긍정평가가 52.4%로 과반을 차지했다.
연령별로도 모든 세대에서 긍정평가가 긍정 평가가 오차범위 밖 우세를 나타냈다.
긍정평가는 40대 78.4%, 50대 68.5%, 60대 63.6%, 30대 53.3%, 70대 이상 51.1%였다. 20대에서는 49.6%로 유일하게 50%에 못 미쳤다.
이념성향별로 중도층에서 긍정평가 65.3%(매우 잘하고 있다 45.8% 대체로 잘하고 있다 19.4%), 부정평가 27.3%(대체로 못하고 있다 7.5% 매우 못하고 있다 19.8%)로 집계됐다. 진보층의 83.8%가 긍정적으로 평가한 반면 보수층의 65.1%는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조사의 이념성향별 응답인원은 보수 264명, 중도 503명, 진보 270명으로 진보가 보수보다 6명 더 많았다.
이번 조사는 미디어토마토가 뉴스토마토 의뢰로 지난 12일과 13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37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는 무선·ARS(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0%포인트다.
2025년 1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기준 성·연령·지역별 가중치(셀가중)가 부여됐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허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