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대표 조욱제 신년사, "창립 100주년, 과감한 도전과 속도감 더할 때"

▲ 유한양행이 병오년 새해를 맞아 2026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이사 사장이 유한양행 창립 100주년을 맞아 과감한 도전과 실행 속도를 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한양행은 2일 병오년 새해를 맞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6년에도 핵심가치인 ‘Progress(진보)’와 ‘Integrity(정직)’ 정신을 바탕으로 전세계 인류의 건강과 행복에 이바지하고, 나눔과 공유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글로벌 톱 50 제약사’ 목표에 한 단계 더 다가간다는 계획이다.

조욱제 사장은 신년사에서 “올해는 유한양행이 창립 10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라며 “지난 한세기 동안 우리는 ‘건강한 국민만이 잃어버린 주권을 되찾을 수 있다’는 유일한 박사의 창업 정신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보건 안보의 최일선을 지켜왔다”고 밝혔다.

이어 “창업자 유일한 박사께서 강조하신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정직한 경영은 100년이 지난 지금도 변함없는 유한의 핵심 가치이자 경쟁력 ”이라며 “모든 임직원은 각자의 자리에서 정직과 성실을 최우선의 원칙으로 삼고, 창조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하며 국민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한다는 사명감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붉은 말의 해인 올해는 말이 상징하는 멈추지 않는 열정과 역동성처럼, 100년 동안 쌓은 신뢰를 바탕으로 과감한 도전과 속도감을 더해야 할 때라고도 했다. 

조 사장은 “비록 경영 환경은 여전히 불확실하지만 ‘할 수 있다’는 불굴의 의지로 하나 되어 나아간다면 회사의 목표를 조기에 달성하고 더 큰 비전에 한 걸음 다가설 수 있을 것”이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위대한 유한으로 도약하는 이 여정에 임직원 모두가 주인공이라는 자부심으로 함께해 주시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