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보고서를 통해 2030년 글로벌 생성형 AI 소비자 지출 규모가 약 7천억 달러에 이를 수 있다는 전망했다. 사진은 전세계 AI 소비자 지출 규모. <카운터포인트리서치>
24일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글로벌 AI 소비자 지출 전망 보고서’에서 전 세계 생성형 AI 소비자 지출이 2023년 2250억 달러(약 328조 원)에서 2030년 6990억 달러(약 1019조 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AI 산업의 연평균 성장률은 21%로 예측됐다.
구체적으로 AI 챗봇 플랫폼이 가장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고, 개인 비서와 콘텐츠 생성 도구도 의미 있는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AI 챗봇 플랫폼의 월간 활성 이용자(MAU)는 2030년 전 세계적으로 50억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됐다.
거대언어모델(LLM) 제공업체 사이 경쟁이 심화되면서 2030년까지 시장 점유율에 큰 변동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됐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