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미국 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미국 증시 대표 기술주인 ‘M7(마이크로소프트·메타·아마존·알파벳·애플·엔비디아·테슬라)’ 주가도 대체로 올랐다.
22일(현지시각) 미국 증시에서 테슬라 주식은 전날보다 1.56%(7.53달러) 오른 488.7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테슬라 주식은 미국 증시 기술주 투자심리 확대와 로보택시의 무인 운행·스페이스X 상장 기대감 등에 힘입어 상승했다.
이날 엔비디아(1.49%) 알파벳(0.85%) 아마존닷컴(0.48%) 메타(0.41%) 등 나머지 M7 종목들 주가도 대부분 상승했다.
애플(-0.99%)과 마이크로소프트(-0.21%)는 소폭 하락했다.
이날 미국 증시 3대 지수는 상승 마감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0.47% 오른 4만8362.68포인트, 나스닥 종합지수는 0.52% 오른 2만3428.83포인트, S&P500지수는 0.64% 오른 6878.49포인트에 장을 마쳤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는 마이크론 신고가 경신, 알파벳의 데이터센터업체 인터섹트 인수 소식, CES 기대감 등으로 인공지능(AI)·우주·양자 등 기존 주도주들이 강세를 이어갔다”며 “연말~연초 계절적 산타랠리 기대감이 이어지는 양상”이라고 말했다. 박재용 기자
22일(현지시각) 미국 증시에서 테슬라 주식은 전날보다 1.56%(7.53달러) 오른 488.7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 22일(현지시각) 미국 증시 M7 종목들 가운데 테슬라 주가가 가장 크게 움직였다.
테슬라 주식은 미국 증시 기술주 투자심리 확대와 로보택시의 무인 운행·스페이스X 상장 기대감 등에 힘입어 상승했다.
이날 엔비디아(1.49%) 알파벳(0.85%) 아마존닷컴(0.48%) 메타(0.41%) 등 나머지 M7 종목들 주가도 대부분 상승했다.
애플(-0.99%)과 마이크로소프트(-0.21%)는 소폭 하락했다.
이날 미국 증시 3대 지수는 상승 마감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0.47% 오른 4만8362.68포인트, 나스닥 종합지수는 0.52% 오른 2만3428.83포인트, S&P500지수는 0.64% 오른 6878.49포인트에 장을 마쳤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는 마이크론 신고가 경신, 알파벳의 데이터센터업체 인터섹트 인수 소식, CES 기대감 등으로 인공지능(AI)·우주·양자 등 기존 주도주들이 강세를 이어갔다”며 “연말~연초 계절적 산타랠리 기대감이 이어지는 양상”이라고 말했다. 박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