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글과컴퓨터는 2025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 840억 원, 영업이익 123억 원, 순이익 122억 원을 낸 것으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2024년 3분기 대비 매출은 18.1%, 영업이익은 46.4%, 순이익은 121.8% 각각 증가했다.
회사 측은 “3분기 인공지능 중심의 비즈니스 전환 성과가 가시화되며 두 자릿수 성장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한컴 어시스턴트, 한컴피디아 등 주요 AI 제품군의 매출이 본격적으로 반영되기 시작했으며, 클라우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웹오피스 등 비설치형 제품군도 신규 수요가 확대됐다.
김연수 한글과컴퓨터 대표는 “AI 부문의 확장을 통한 매출 구성 다변화는 한컴의 성장 한계를 뛰어넘기 위한 핵심 전략”이라며 “국내 AI 시장 선점과 더불어 해외 각국 환경에 맞춘 현지화 AI 솔루션 제공 및 파트너 생태계 확보에 집중해 글로벌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승리 기자
2024년 3분기 대비 매출은 18.1%, 영업이익은 46.4%, 순이익은 121.8% 각각 증가했다.
▲ 12일 한글과컴퓨터는 인공지능 제품군의 매출 확대에 힘입어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6.4% 증가했다고 밝혔다. <한글과컴퓨터>
회사 측은 “3분기 인공지능 중심의 비즈니스 전환 성과가 가시화되며 두 자릿수 성장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한컴 어시스턴트, 한컴피디아 등 주요 AI 제품군의 매출이 본격적으로 반영되기 시작했으며, 클라우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웹오피스 등 비설치형 제품군도 신규 수요가 확대됐다.
김연수 한글과컴퓨터 대표는 “AI 부문의 확장을 통한 매출 구성 다변화는 한컴의 성장 한계를 뛰어넘기 위한 핵심 전략”이라며 “국내 AI 시장 선점과 더불어 해외 각국 환경에 맞춘 현지화 AI 솔루션 제공 및 파트너 생태계 확보에 집중해 글로벌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