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SK스퀘어는 김정규 SK 비서실장을 신임 사장으로 임명했다고 30일 밝혔다.
SK스퀘어 이사회는 김정규 사장을 대표이사 후보로 선정했으며, 향후 주주총회 등을 통해 사내이사, 대표이사로 선임한다.
1976년생인 김정규 사장은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와튼스쿨에서 경영학 석사(MBA)를 취득했다.
2007년 SK텔레콤-Citi그룹 합작회사(미국) 담당을 맡은 뒤 SK 비서실장, SK수펙스추구협의회 전략지원팀장, SK플래닛 미국지사 팀장 등 주요 직책을 역임했다.
특히 10년이 넘는 기간 미국 등 해외 현지에서 투자, 사업개발을 주도했다.
김정규 사장은 해외 투자·사업개발 역량을 갖춘 리더로 평가받고 있으며 SK스퀘어의 향후 글로벌 인공지능(AI)·반도체 투자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SK스퀘어 측은 "투자 전문 리더십으로 포트폴리오 밸류업과 주주가치 제고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병현 기자
SK스퀘어 이사회는 김정규 사장을 대표이사 후보로 선정했으며, 향후 주주총회 등을 통해 사내이사, 대표이사로 선임한다.
▲ 김정규 SK스퀘어 신임 사장. < SK스퀘어 >
1976년생인 김정규 사장은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와튼스쿨에서 경영학 석사(MBA)를 취득했다.
2007년 SK텔레콤-Citi그룹 합작회사(미국) 담당을 맡은 뒤 SK 비서실장, SK수펙스추구협의회 전략지원팀장, SK플래닛 미국지사 팀장 등 주요 직책을 역임했다.
특히 10년이 넘는 기간 미국 등 해외 현지에서 투자, 사업개발을 주도했다.
김정규 사장은 해외 투자·사업개발 역량을 갖춘 리더로 평가받고 있으며 SK스퀘어의 향후 글로벌 인공지능(AI)·반도체 투자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SK스퀘어 측은 "투자 전문 리더십으로 포트폴리오 밸류업과 주주가치 제고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병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