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엔씨소프트가 엔비디아가 주최하는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의 게임 시연사로 단독 선정됐다.

엔씨소프트는 3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신작 ‘아이온2’와 ‘신더시티’의 최신 버전을 일반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연 부스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엔씨소프트, 엔비디아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서 아이온2·신더시티 시연

▲ 엔씨소프트가 엔비디아가 주최하는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에서 아이온2를 비롯해 신작 게임을 시연한다. <엔씨소프트>


‘아이온2’는 11월19일 한국과 대만에 동시 출시되는 MMORPG 신작이다. 출시를 한달 앞두고 처음으로 이용자에게 최신 버전 플레이 기회를 제공한다. 

‘신더시티’는 엔씨소프트가 개발 중인 오픈월드 택티컬 슈터로 엔비디아의 최신 그래픽 기술이 적용된 타이틀이다. 지난 8월 독일 쾰른에서 열린 ‘엔비디아 게임스컴’ 행사에서 RTX 플래그십 타이틀로 처음 소개됐다.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은 엔비디아가 한국 지포스 사업 25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행사다. 최신 지포스 RTX 기술과 다양한 게이밍 체험, e스포츠 경기, 공연 등이 함께 진행된다. 정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