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KT의 5G 시범서비스, 국제표준초안으로 선정돼

이승용 기자 romancer@businesspost.co.kr 2017-01-30 13:51: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T의 5G 시범서비스 5개가 국제전기통신연합(ITU)회의에서 국제표준초안으로 선정됐다.

KT는 1월16일에서 27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국제전기통신연합(ITU)회의에서 360도 VR(가상현실) 생중계를 비롯한 KT의 5G 시범서비스 5개가 국제표준초안으로 채택됐다고 30일 밝혔다.

  KT의 5G 시범서비스, 국제표준초안으로 선정돼  
▲ 황창규 KT 회장.
ITU은 전기통신업무의 국제적 관리를 맡고 있는 국제기구로 1865년 창설된 국제전신연합이 전신이다.

KT는 이번 회의에서 씽크뷰(Sync View)와 360도 라이브VR, 옴니뷰(Omni-View) 등 평창올림픽을 위해 개발해 온 5G서비스들의 시나리오 및 기술요구사항을 국제표준 기고서(Contribution)로 제안했고 ITU는 10일 동안의 토론을 거쳐 이를 표준문서초안(Draft Recommendation)으로 선정했다.

KT에 따르면 이는 세계 최초로 5G서비스 관련 표준안이 승인된 것으로 이번에 승인된 5개 서비스는 5G의 대표적 기술로 알려져 있다.

이동면 KT 융합기술원장은 “이번 KT 5G서비스의 국제표준화 성과를 기반으로 시장에서 요구하는 5G서비스의 모범사례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

최신기사

TSMC 반도체 '파운드리+패키징' 시장 점유율 33%, 삼성전자는 6% 그쳐
대법원 '이재명 무죄 판사 체포시도'에 "사실이라면 사법권 중대 침해"
영화 '소방관' 새롭게 1위 자리 등극, OTT '열혈사제2' 3주 연속 1위 사수
삼성전자 구글 XR기기 출시 "애플에도 긍정적" 평가, '비전프로' 발전 자극
이재명 "윤석열 광기의 선전포고" "국민의힘 탄핵 찬성 표결 동참해야"
[인터뷰] 씨렌즈센터 배영 "사외이사 평판조회는 필수, 잘못된 영입은 기업에 치명적 리..
인텔 18A 미세공정 기술은 '최후의 보루', 실패하면 파운드리 매각 가능성
카도카와 직원들 소니 인수로 대표 교체 원해, 소니도 인수설 공식 인정
NH투자 "씨에스윈드, 해상풍력 프로젝트 축소에도 풍력타워 매출은 호조"
SK텔레콤, AI 영상분석 스타트업 '트웰브랩스'에 300만 달러 투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