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성대규 동양생명 대표이사 사장이 2일 서울 영등포쪽방상담소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동양생명>
동양생명은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사단법인 ‘사막에길을내는사람들’산하 서울 영등포쪽방상담소에 방문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어르신 300분께 건강식을 대접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올해 7월 우리금융그룹 자회사로 편입된 지 100일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하고자 마련됐다.
현장에는 성대규 동양생명 대표이사 사장 포함 임직원 약 15명이 참여해 어르신들께 삼계탕을 대접했다. 또 닭곰탕·삼계탕 등 영양 간편식으로 구성된 박스 100개를 영등포쪽방상담소에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성 대표가 처음으로 참여한 현장 봉사였다. 또 회사의 지속 가능성과 경쟁력을 높일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젊은 직원 그룹 ‘주니어보드’ 멤버들도 참여했다.
성 대표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풍성한 연휴를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며 “동양생명은 우리금융그룹 일원으로 고객은 물론 지역사회와도 따뜻한 가치를 나누는 생명보험사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