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뿜치킹' 출시 후 폭발적 반응, 하루 1만 건 판매 돌파

▲ BBQ가 지난 25일 론칭한 신메뉴 ‘뿜치킹’이 출시 3일 만에 지난 주말 일 평균 주문 건수가 1만 건을 돌파했으며, 1천여 건이 넘는 관련 콘텐츠가 발행되는 등 구매 후기와 SNS 상에서도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 BBQ >

[비즈니스포스트] 출시 전부터 화제를 모은 BBQ 신메뉴 ‘뿜치킹(BBoomCheeKing)’이 주문량과 SNS 반응에서 폭발적인 기록을 세우며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25일 글로벌 K-푸드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론칭한 신메뉴는 출시 3일 만에 지난 주말 일 평균 주문 건수가 1만건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또한, 1천여 건이 넘는 콘텐츠가 발행되는 등 구매 후기와 SNS에서도 큰 화제를 모으며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뿜치킹 출시 전 가장 먼저 맛본 친플루언서, 뱀배서더들은 론칭 직후부터 SNS에 콘텐츠를 일제히 공개하며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BBQ는 이를 통해 출시와 동시에 기대감을 폭발적으로 확산시키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화제성을 한층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신메뉴 뿜치킹을 가장 먼저 체험하는 자리로, 송파구 소재 BBQ 플래그십 ‘BBQ 빌리지 송리단길점’에서 ‘친플루언서(Chicken+Influencer)’와 ‘뱀배서더(BBQ+Ambassador = BAM!)’ 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된 론칭 행사가 마련됐다. 

뿜치킹의 콘셉트를 시각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옐로우 등 밝은 색감으로 꾸며진 행사장에서 “내가 만약 BBQ 신메뉴 광고 모델이라면?”을 주제로 한 ‘BBQ 신메뉴 모델 선발 이벤트’가 진행됐으며, 현장 투표를 통해 베스트 모델을 선정하고 시상하며 열기를 더했다.

베스트 모델로 선정된 한 친플루언서는 “한입 먹자마자 치즈 맛이 확 퍼져서 계속 손이 간다”며 “정말 중독적이라 꼭 다시 먹고 싶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석자는 “치즈가 듬뿍 뿌려지고 색감이 예뻐 어떻게 사진을 찍어도 잘 나왔다”며 “SNS에 올리자마자 팔로워들의 반응이 벌써 뜨겁다”고 전했다.

뿜치킹은 고다·체다·블루치즈·파마산 네 가지 치즈 시즈닝을 활용한 치킨으로, 바삭한 식감 위에 치즈 풍미를 듬뿍 입혀 겉은 바삭하면서 속은 촉촉한 ‘겉바속촉’의 매력을 살렸다. 여기에 요거트와 유크림 분말을 더해 한 입 가득 터지는 치즈의 진한 맛을 완성했다.

제너시스BBQ그룹 글로벌브랜딩전략실 관계자는 “뿜치킹은 출시와 동시에 인플루언서들과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사 플래그십 매장을 중심으로 신메뉴와 함께 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선도하는 미식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 이를 통해 세계인의 일상 속에서 K-푸드 프랜차이즈로서의 가치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원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