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롯데리조트가 롯데멤버스와 협업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롯데리조트를 운영하는 롯데호텔앤리조트는 10월3일까지 롯데멤버스와 함께 ‘엘포인트 플렉스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강원 롯데리조트속초, 충남 롯데리조트부여, 경남 롯데호텔앤리조트김해에서 진행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롯데그룹의 통합멤버십 포인트인 엘포인트 1만 포인트 이상을 사용해 결제하면 롯데리조트 객실을 최대 27% 할인해주는 행사다.

기존 엘포인트 적립률인 0.3%보다 33배 많은 10% 적립 혜택도 주어진다. 최대 3만 포인트까지 적립 가능하며 페이백 포인트는 투숙일 기준 익월 말까지 적립된다. 리조트당 선착순 10팀에게는 롯데시네마 관람권 2매가 제공된다.

롯데리조트 공식 홈페이지나 앱(애플리케이션)에서 10월3일까지 예약 가능하며 투숙 기간은 11월30일까지다.

롯데리조트는 “롯데리조트에서 마련한 이번 패키지로 다가오는 추석 연휴 아이들과의 소중한 추억은 물론 부모님께 여유와 힐링을 선물할 수 있는 시간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롯데리조트는 추석을 맞이해 롯데리조트속초·부여, 롯데호텔앤리조트김해, 제주 아트빌라스에서 최대 5만 원까지 객실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쿠폰도 제공한다.

쿠폰은 엘포인트 아이디로 롯데리조트 통합멤버십에 회원으로 가입한 뒤 10월12일까지 내려받기 가능하며 11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2024년 5월 롯데멤버스와 롯데그룹 통합 ID 도입 및 상호 마케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바탕으로 엘포인트 앱에 호텔 전문관을 개설해 롯데호텔의 온라인몰 상품을 소개하고 롯데호텔 김치 정기구독 서비스 출시하는 등 계열사 시너지를 강화하고 있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