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수력원자력이 12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ʻ새로고침 한수원 플러스 성과공유회ʼ를 개최했다. <한국수력원자력>
한수원은 12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ʻ새로고침 한수원 플러스 성과공유회ʼ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성과공유회에는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과 최익규 상임감사위원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유공 직원 포상 및 워킹그룹 감사패 수여 △사규 정비 보고서와 청렴 웹툰 발간 보고 △원전본부별 활동 성과 발표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새울본부에서 ‘수의계약 자율통제 시스템 개발·운영’을 발표하는 등 현장 맞춤형 청렴 활동 사례를 공유하며 실질적 변화에 필요한 노력을 소개했다.
한수원은 지난해 한국감사협회 주관 ‘청렴윤리 기관대상’을 수상하고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을 달성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이를 기반으로 사규를 정비하고, 청렴 캐릭터 ‘청풍이’ 웹툰 제작, 반부패·청렴 특화 인공지능(AI) 개발로 전문적 청렴 피드백 서비스 제공 등 제도 개선과 임직원 참여형 프로그램 등을 확대했다.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은 “청렴은 한수원의 핵심 가치”라며 “새로고침 한수원 플러스 성과공유회를 바탕으로 모든 임직원이 자긍심을 갖고 반부패·청렴 문화를 선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