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신제품 '통밀곡물쌀빵' 건강빵 상품 추가 출시

▲ 신세계푸드가 이마트 내 베이커리에서 판매하는 건강빵 제품 인기에 힘입어 소비자가 선호하는 통밀을 풍부하게 넣은 ‘통밀곡물쌀빵’을 출시했다. <신세계푸드>

[비즈니스포스트] 신세계푸드가 건강빵 인기에 소비자 조사를 반영한 건강빵 신제품 개발에 나섰다.

11일 신세계푸드는 지난 8월 이마트 내 베이커리(블랑제리, E베이커리)에서 새롭게 출시한 건강빵 ‘통밀곡물쌀빵’의 누적 판매량이 출시 3주 만에 1만5천 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통밀곡물쌀빵’은 곡물함유 55%로 통밀, 귀리, 대두 등 식이섬유가 풍부한 통곡물을 사용해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또한 가루쌀과 글루텐 분해 유산균을 넣어 남녀노소 소화에 대한 걱정 없이 즐길 수 있으며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통밀곡물쌀빵’은 개당 4980원으로 마트 소비자들을 위한 합리적인 가격을 갖췄다.

신세계푸드는 영양과 성분을 갖추고 식사대용으로 즐길 수 있는 건강빵을 찾는 소비자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자, 소비자 조사를 통해 마트 고객이 가장 원하는 상품으로 이번 건강빵 신상품을 개발했다.

신세계푸드 자체 소비자 조사 결과, 마트에서 건강빵을 원하는 고객들은 ‘통곡물’을 건강빵의 가장 우선적인 키워드로 꼽았으며, ‘통곡물’ 중에서는 ‘통밀’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신세계푸드는 꾸준히 증가하는 건강빵에 대한 수요에 지난 4월부터 ‘병아리콩 곡물빵’을 이마트 내 건강빵 첫상품으로 선보인 이후, ‘렌팅콩퀴노아깜빠뉴’, ‘65도씨앗곡물샤워도우’ 등 건강빵 상품을 지속 출시 중이며, 지난 8월부터는 건강빵 카테고리를 별도 존(zone)으로 구성해 마트 쇼핑 고객들이 건강빵 쇼핑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신세계푸드의 베이커리 노하우를 담은 건강빵을 마트에서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도록 지속 출시할 예정”이라며 “특히, 이번 신제품 통밀곡물쌀빵과 같이 소비자들이 원하는 건강빵을 더 다양하게 개발해 마트에서도 쉽게 건강빵을 만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원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