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 송파 래미안갤러리에 마련된 'A.P.T.Moment'의 포토존. <삼성물산>
삼성물산은 서울 송파구 래미안갤러리에서 새로운 시즌 전시 ‘A.P.T.모먼트(Moment)’를 11월2일까지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A.P.T.Moment’는 공간(Apartment)과 사람(People), 시간(Time)을 의미하는 ‘A.P.T.’를 주제로 삼는다.
이번 전시는 래미안 역사를 담은 ‘아파트먼트 존(Apartment Zone)’과 아파트 도면과 같이 구현되는 ‘피플 존(People Zone)’, 그리고 래미안 고객 추억 공모전 사진과 글귀가 있는 ‘타임 존(Time Zone)’의 세 공간으로 이뤄져 있다.
삼성물산은 고객이 직접 참여해 래미안과 함께한 순간을 담은 사진을 인공지능(AI)으로 복원한 영상을 상영해 래미안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과거 소품을 활용한 다양한 포토존과 더불어 트릭아트 공간도 마련했다.
삼성물산은 또한 오는 19일에는 가족 상담 전문가 이호선 교수를 초빙해 가족과 소통을 주제로 ‘래미안 힐링 토크콘서트’도 진행한다.
정수연 래미안갤러리 소장은 “래미안갤러리는 고객에 래미안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 경험과 다양한 생활방식을 제안하는 공간이 되고자 한다”며 “올해는 보다 몰입감 있는 전시와 변화된 공간, 다양한 컨텐츠로 고객들에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