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LG생활건강이 음료 사업 효율화를 위해 자회사 해태htb(옛 해태음료)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은 삼정KPMG를 주관사로 선정하고 해태htb 매각을 추진한다.
 
LG생활건강 음료 자회사 해태htb 매각 검토, 코카콜라음료는 제외

▲ LG생활건강이 음료 자회사 해태htb 매각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LG생활건강의 음료 부문은 해태htb와 코카콜라음료를 산하에 두고 있다. 

해태htb는 LG생활건강이 2010년 지분 100%를 인수한 후 2016년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됐다. 현재 썬키스트, 코코팜 등을 판매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음료 사업 효율화 과정에서 코카콜라음료 매각은 포함되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