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HD현대가 한미 정상회담에 맞춰 첫 ‘마스가’ 1호 협약을 체결한다.
25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현지시각으로 25일 HD현대그룹, 한국산업은행 등은 미국 사모펀드 서버러스프론티어와 조선업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HD현대는 이번 업무협약을 필두로 선박 건조, 기술 지원, 인력양성 등 미국과의 조선업 협력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서버러스프론티어는 필리핀 수빅조선소를 소유하고 있다. HD현대중공업과 HD한국조선해양 등 계열사는 수빅조선소 부지 일부를 임차해 사용하고 있다.
HD현대는 수빅조선소에 설비투자를 진행하고, 상선 건조와 미국 함정 유지·보수·정비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조선업계에서는 이번 한미 정상회담을 기점으로 HD현대그룹이 미국 현지 조선소 직접 투자에 나설지 관심이 모인다.
앞서 HD현대그룹은 올해 미국 최대 해양방산 기업 헌팅턴잉걸스와 ‘선박 생산성 향상과 첨단 조선기술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미국 조선기업 에디슨슈에스트오프쇼어와 ‘미국 내 상선 건조를 위한 전략적·포괄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신재희 기자
25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현지시각으로 25일 HD현대그룹, 한국산업은행 등은 미국 사모펀드 서버러스프론티어와 조선업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 HD현대가 한미 정상회담에 맞춰 미국 사모펀드 서버러스프론티어와 조선업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은 경기 성남시에 위치한 HD현대 글로벌R&D센터. < HD현대 >
HD현대는 이번 업무협약을 필두로 선박 건조, 기술 지원, 인력양성 등 미국과의 조선업 협력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서버러스프론티어는 필리핀 수빅조선소를 소유하고 있다. HD현대중공업과 HD한국조선해양 등 계열사는 수빅조선소 부지 일부를 임차해 사용하고 있다.
HD현대는 수빅조선소에 설비투자를 진행하고, 상선 건조와 미국 함정 유지·보수·정비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조선업계에서는 이번 한미 정상회담을 기점으로 HD현대그룹이 미국 현지 조선소 직접 투자에 나설지 관심이 모인다.
앞서 HD현대그룹은 올해 미국 최대 해양방산 기업 헌팅턴잉걸스와 ‘선박 생산성 향상과 첨단 조선기술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미국 조선기업 에디슨슈에스트오프쇼어와 ‘미국 내 상선 건조를 위한 전략적·포괄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