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금호건설이 1058억 원 규모 충북 청주테크노폴리스 공동주택 공사를 따냈다.

금호건설은 20일 청주테크노폴리스주택개발피에프브이와 청주테크노폴리스 A7블록 공동주택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호건설 충북 청주테크노폴리스 공동주택 A7블록 공사 수주, 1058억 규모

▲ 금호건설이 1058억 원 규모 충북 청주테크노폴리스 공동주택 공사를 수주했다.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문암동 37-1 일원에 32층, 아파트 576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공사로 계약기간은 2025년 2월19일부터 2028년 1월18일까지다.

계약금액은 1058억9776만 원으로 금호건설 지난해 연결 매출의 5.53% 수준이다.

선급금 등은 없으며 대금은 공사 진행도에 따라 청구 및 지급된다.

금호건설은 “설계변경과 기타 사업조건의 변경 등으로 계약금액 및 계약기간은 공사진행 과정에서 바뀔 수 있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