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넷마블게임즈, '스타워즈 포스아레나' 세계 출시

이헌일 기자 queenlhi@businesspost.co.kr 2017-01-12 15:15: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넷마블게임즈가 새 모바일게임 ‘스타워즈 포스아레나’를 전 세계에 내놨다.

넷마블게임즈는 12일 스타워즈의 지적재산권을 활용해 개발한 스타워즈 포스아레나를 154개 나라의 구글과 애플 양대 애플리케이션 마켓에 동시에 출시했다.

  넷마블게임즈, '스타워즈 포스아레나' 세계 출시  
▲ 넷마블게임즈의 모바일게임 '스타워즈 포스아레나'.
스타워즈 포스아레나는 이용자 사이의 대전이 핵심콘텐츠고 전략 게임으로 분류된다. 넷마블게임즈의 자회사인 넷마블네오가 개발을 맡았다.

넷마블게임즈는 전 세계의 이용자들이 국적에 관계없이 게임 안의 연합에 가입해 전투를 즐길 수 있는 시스템을 적용해 다른 게임과 차별화를 시도했다.

넷마블게임즈 관계자는 “스타워즈 포스아레나에 스타워즈의 캐릭터 80여 종을 적용했다“며 ”스타워즈가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지적재산권인 만큼 스타워즈 포스아레나도 글로벌에서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넷마블게임즈는 출시에 맞춰 25일까지 이용자들에게 여러 게임 아이템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방준혁 넷마블게임즈 이사회 의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글로벌사업 확대에 주력하는데 스타워즈 포스아레나가 힘을 보탤 수 있다.

방 의장은 최근 시무식에서 “넷마블게임즈는 해외개발사를 인수합병하면서 체력과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며 “올해 글로벌에서 강자들과 경쟁하면서 더 큰 성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넷마블게임즈는 스타워즈 포스아레나에 이어 최근 국내에서 크게 흥행하고 있는 모바일게임 ‘리니지2레볼루션’을 중국에 내놓는다는 계획도 추진하고 있다.

넷마블게임즈는 지난해 일본에 내놓은 ‘세븐나이츠’가 흥행에 성공하면서 1분기부터 3분기까지 해외매출이 2015년 연간 해외매출의 2배에 이르렀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헌일 기자]

최신기사

구글 지주사 알파벳 주가 사상 최고치, 트럼프 '빅테크 규제' 기류 변화 가능성
녹십자 허은철 '알리글로' 미국 공략 청신호, 내년 역대 최대 매출 바라본다
경총회장 손경식, 이재명 만나 "반도체 보조금, 주52시간 규제 완화 입법 검토해달라"
국민의힘 한지아도 탄핵 찬성 의사, 윤석열 탄핵 가결까지 '1표'만 남아
민주당 전현희 "윤석열 대국민 담화는 대국민 거짓말이자 선전포고"
[12일 오!정말] 정성호 "국정안정을 위해서 한덕수 탄핵은 바람직하지 않아"
'밥캣 합병무산'에 성장성 애매해진 두산로보틱스, 류정훈 AI·로봇 기업 M&A 속도낸다
온코크로스 'IPO 몸값' 낮춰 흥행몰이는 성공, 김이랑 AI 신약 플랫폼에 집중
민주당 "탄핵반대에 적극적으로 나선 권성동, 협상 상대로 인정 못해"
삼성전자 17~19일 글로벌 전략회의, 한종희·전영현 주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