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DL이앤씨가 5500억 원 규모의 공공주택 복합사업을 수주했다.
DL이앤씨는 11일 인천도시공사와 ‘제물포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계약을 맺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 사업은 인천 미추홀구 도화동 94-1번지 일대 지하 4층~지상 49층, 공동주택 13개 동 및 근린생활시설을 짓는 공사다.
DL이앤씨 계약금액은 5498억 원으로 이 사업 전체 금액 1조374억 원 가운데 지분 53%에 해당한다. 2024년 DL이앤씨 연결기준 매출의 6.61% 규모다.
계약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56개월이다. 다만 실착공일은 정해지지 않았다.
계약금이나 선급금은 없고 대금은 현장 진행률에 따라 1개월마다 기성 지급된다.
DL이앤씨는 “계약금액, 계약기간 등은 공사 진행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장상유 기자
DL이앤씨는 11일 인천도시공사와 ‘제물포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계약을 맺었다고 14일 공시했다.

▲ DL이앤씨가 인천 미추홀구에서 '제물포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을 수행한다.
이 사업은 인천 미추홀구 도화동 94-1번지 일대 지하 4층~지상 49층, 공동주택 13개 동 및 근린생활시설을 짓는 공사다.
DL이앤씨 계약금액은 5498억 원으로 이 사업 전체 금액 1조374억 원 가운데 지분 53%에 해당한다. 2024년 DL이앤씨 연결기준 매출의 6.61% 규모다.
계약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56개월이다. 다만 실착공일은 정해지지 않았다.
계약금이나 선급금은 없고 대금은 현장 진행률에 따라 1개월마다 기성 지급된다.
DL이앤씨는 “계약금액, 계약기간 등은 공사 진행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