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이오닉이 유럽에서 최고의 안전성을 공인받았다.
27일 현대차에 따르면 아이오닉 3개 모델이 유럽의 신차안전평가프로그램인 ‘유로 NCAP’에서 최고점인 별 다섯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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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아이오닉'. |
유로 NCAP 평가결과 아이오닉은 △탑승자 안전 △어린이 탑승자 보호 △보행자 보호 △안전 보조장비 등 4가지 평가부문의 종합평가결과 최고점인 별 다섯 개를 얻어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아이오닉은 모든 평가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고 특히 자동긴급제동장치(AEB)와 차로이탈경보(LDW), 그리고 스마트크루즈컨트롤(SCC) 등 폭넓은 안전사양을 갖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현대차 유럽법인 토마스 슈미드 부사장은 “최첨단 안전사양으로 무장한 아이오닉은 차급 내 가장 안전한 차량일 뿐만 아니라 가장 대중성이 뛰어난 친환경차”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모델을 출시했고 향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출시한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2020년까지 총 28개의 친환경차 제품군을 구축하고 친환경차 시장에서 글로벌 2위 도약을 목표로 세웠다. [자료제공=현대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