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이 경북 안동에서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배식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호반그룹>
호반그룹은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가 산불 피해지역인 경북 안동시를 찾아 이재민을 위한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을 비롯해 호반건설과 호반산업, 대한전선 등 그룹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했다.
호반사랑나눔이는 안동 적십자나눔터와 다목적체육관에서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 제공할 300인분 식사를 직접 조리하고 배식을 진행했다.
김대헌 기획총괄사장은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호반그룹은 앞으로도 피해지역의 빠른 복구를 위해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