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헌재 특검 국회, 이번주 모두 숨가쁜 박근혜 탄핵정국

박경훈 기자 khpark@businesspost.co.kr 2016-12-19 18:26: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박근혜 대통령 탄핵정국이 숨가쁘게 전개된다.

헌법재판소는 19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과 관련해 전체 재판관회의를 열어 본격심리를 위한 준비사항 논의를 이어갔다.

  헌재 특검 국회, 이번주 모두 숨가쁜 박근혜 탄핵정국  
▲ 박근혜 대통령.
이날 회의에서 대통령과 국회가 낸 탄핵심판 준비절차 의견서를 검토해 앞으로 일정 등을 논의했다.

이르면 이번주에 대통령과 국회 측 대리인이 나와 탄핵소추 사유를 놓고 각자 주장과 증거의 쟁점을 정리하는 준비절차기일을 열 가능성도 있다.

국회 탄핵소추위원단은 22일까지 박 대통령의 답변서를 반박하는 내용의 의견서를 헌재에 제출하기로 했다.

국회는 22일 ‘최순실 등 일반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5차 청문회를 연다. 2차 청문회에 증인으로 소환됐으나 참석하지 않은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출석한다.

국조특위는 23일 청와대를 현장조사하는 방안과 최씨를 수감하고 있는 구치소에서 최씨를 청문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

박근혜게이트를 수사하는 박영수 특별검사는 21일 현판식을 열고 공식적으로 수사를 개시한다. [비즈니스포스트 박경훈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