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편의점 GS25가 명절을 맞이해 다양한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은 23일 '우리동네 선물가게'를 주제로 820여 종의 설 선물세트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물세트는 금·은메달, 골드바, 주류 등의 프리미엄 상품부터 1만~10만 원의 실속형 상품까지 폭넓게 구성됐다. 사전 예약 할인 행사도 마련했다.

GS25는 '구독경제'를 활용한 LG전자 가전 상품 및 호텔·리조트 숙박 예약권도 선보인다.

가전 구독 상품은 안마의자, 공기청정기 등 LG전자 주력 제품을 월 구독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며 숙박 예약권은 설 연휴 기간 동안 원하는 날짜에 사용할 수 있다.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통조림, 과일, 한우 등 실속형 상품 550여 종도 준비했다. 한우와 굴비 등 주요 인기 상품은 제휴카드로 구매 시 최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GS25 관계자는 "새해를 기념하려는 특별 소비 수요부터 가성비 상품을 찾는 일반 소비 수요 등을 고려해 다양한 상품을 구성했다"며 "특히 가성비 상품 확대, 사전 파격 행사 등을 강화하며 명절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