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아이에스동서가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해 10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한다.
 
아이에스동서는 1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을 위해 KB증권, 신한투자증권과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아이에스동서 100억 자사주 취득 결정, 주주가치 제고 목적

▲ 아이에스동서가 KB증권, 신한투자증권과 1백억 원 규모 자사주 취득을 목적으로 체결한 신탁계약이 19일 시작된다. 


신탁계약은 전날인 18일 공시됨에 따라 이날부터 6개월의 계약기간이 시작한다. 계약만료는 2025년 5월19일이다.

아이에스동서 경영진은 자사주 주식가치를 제고 하기 위해 이번 자사주 취득을 실시했다.

아이에스동서는 2월 이사회 결의를 통해 자사주 70만5630주 전량을 소각하고 453억 원 규모의 보통주 1주당 1500원 현금배당을 실시했다. 4월에는 경영진의 책임경영을 위해 남병옥 대표이사와 각 사업부문 본부장 5명이 자사주 4581을 매입했다.

아이에스동서 관계자는 “자사주 취득 결정을 통해 주주 중심 경영 의지를 다시 한번 공고히하며 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해 다각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인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