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상우 카카오게임즈 대표(왼쪽)과 김재영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의장(오른쪽)이 프로젝트Q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프로젝트 Q'는 모바일과 PC를 지원하는 대형 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카카오게임즈의 대표작인 '오딘: 발할라 라이징'을 개발한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제작하고 있는 작품이다.
북유럽 신화의 대서사시 '에다'를 재해석한 세계관을 배경으로 하며, 언리얼 엔진5 기반의 고화질 그래픽과 쿼터뷰 방식의 3D 심리스 오픈월드를 지원한다.
다양한 캐릭터와 높은 자유도를 기반으로, 대형 보스와의 전투와 다채로운 공략이 필요한 인스턴스 던전, 성장, 파밍, 협동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프로젝트 Q'는 내년 중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며 오는 14일 '지스타 2024'에서 최초로 게임을 공개한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계약을 통해 '프로젝트 Q'의 국내 및 글로벌(중국 제외) 서비스 판권을 획득했다.
회사는 포트폴리오에 대형 신작을 추가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정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