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보령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2023년보다 한 단계 높은 등급을 받았다.
보령이 한국ESG기준원이 발표한 2024년 ESG 평가에서 종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ESG기준원은 해마다 국내 상장사 등을 대상으로 ESG경영 성과를 평가해 결과를 발표한다.
올해 보령은 종합 A(우수)등급을 획득하며 지난해 B+(양호)보다 한 단계 상승했다. 환경 부문에서는 2023년과 동일한 A등급을, 사회와 지배구조 부문은 각각 한 단계씩 상승한 A+, B+ 등급을 받았다.
환경 부문에서 보령은 종이컵 제로 캠페인, 폐의약품 수거 캠페인,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바다제비·황새 서식지 보호 등을 진행하고 있다.
사회 부문에서는 지역아동후원, 장애인 고용 증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안전사고를 줄이고 산업재해 '0건'을 달성하기도 했다.
보령은 2021년 ESG 전담팀을 신설하고 2022년부터는 ESG 활동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꾸준히 발간하고 있다. 이사회에서는 환경경영 성과를 정기적으로 검토 및 승인해 ESG 경영에 대한 이사회의 역할과 책임을 강화하고 있다.
장두현 보령 대표이사는 "이번 ESG 평가 종합 A등급 획득은 지속성장이 가능한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한걸음으로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
보령이 한국ESG기준원이 발표한 2024년 ESG 평가에서 종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 보령이 한국ESG기준원이 발표한 2024년 ESG 평가에서 종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ESG기준원은 해마다 국내 상장사 등을 대상으로 ESG경영 성과를 평가해 결과를 발표한다.
올해 보령은 종합 A(우수)등급을 획득하며 지난해 B+(양호)보다 한 단계 상승했다. 환경 부문에서는 2023년과 동일한 A등급을, 사회와 지배구조 부문은 각각 한 단계씩 상승한 A+, B+ 등급을 받았다.
환경 부문에서 보령은 종이컵 제로 캠페인, 폐의약품 수거 캠페인,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바다제비·황새 서식지 보호 등을 진행하고 있다.
사회 부문에서는 지역아동후원, 장애인 고용 증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안전사고를 줄이고 산업재해 '0건'을 달성하기도 했다.
보령은 2021년 ESG 전담팀을 신설하고 2022년부터는 ESG 활동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꾸준히 발간하고 있다. 이사회에서는 환경경영 성과를 정기적으로 검토 및 승인해 ESG 경영에 대한 이사회의 역할과 책임을 강화하고 있다.
장두현 보령 대표이사는 "이번 ESG 평가 종합 A등급 획득은 지속성장이 가능한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한걸음으로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