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신세계면세점이 신세계 그룹 통합 행사에 참여한다.

신세계면세점은 11월1일부터 10일까지 '2024 대한민국 쓱데이' 행사에 동참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5회차를 맞은 쓱데이는 신세계그룹 18개 계열사가 함께 진행하는 할인 행사다.
 
온라인몰에서는 쓱데이 기간 최대 60% 할인 기획전을 진행한다. 화장품·향수부터 주류·식품까지 모두 160개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이밖에 매일 5천 명의 내·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면세포인트 증정 행사와 매일 오전 11시 6개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릴레이 핫 딜'도 진행한다.
 
오프라인 면세점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한 혜택도 마련했다. 

오프라인 점포에서 신세계그룹 계열사 혜택 모음 쿠폰책을 증정한다. 쿠폰책의 QR코드를 통해 최대 11만 원 상당의 쇼핑지원금을 지급한다.
 
오프라인 면세점에서는 에스티로더, 라프레리, 투미 등 85개의 면세 인기 브랜드 상품을 최대 65% 할인 판매한다. 후, 오휘, 숨, 젝시믹스 등 인기 국내 브랜드도 참여한다.
 
명동점에서는 행사 기간 당일 150달러 이상 구매 내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100% 쇼핑지원금 당첨 쿠폰을 증정한다. 부산점은 100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게 최대 5만 원 상당의 쇼핑지원금과 스타벅스 5천 원 권 교환권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인천공항점에서는 '얼리 도착 이벤트'를 통해 탑승시각 2시간 전 도착하는 고객에게 최대 8만 원의 면세포인트 및 쇼핑지원금를 증정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브랜드가 참여한 쓱데이 행사인 만큼 신세계면세점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연말 해외여행을 앞두고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거운 쇼핑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