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계룡건설산업이 938억 원 규모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을 짓는다.

계룡건설산업은 24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발주한 ‘24-2차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민간제안사업 공모(울산 신정동 주상복합)’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음을 확인했다고 25일 공시했다.
 
계룡건설, 938억 규모 울산 신정동 민간임대주택 우선협상대상자로 뽑혀

▲ 계룡건설산업이 25일 938억 원 규모의 울산 남구 신정동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사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공시했다.


계룡건설이 100%의 지분을 확보한 이번 공사의 계약 금액은 약 938억 원이다. 이는 계룡건설의 2023년 연결기준 매출의 3.15%에 해당한다.

계룡건설산업은 “향후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최대 출자자인 리츠가 설립되면 발주처는 리츠로 변경될 것”이라며 “사업 진행 과정에서 본 사항은 변경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홍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