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ABL생명이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 출자를 통해 영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ABL생명은 9월26일 이사회에서 자회사형 GA인 ABA금융서비스에 142억 원 추가 출자를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ABL생명 자회사형 GA에 142억 규모 추가 출자, 안성진 "성장 가속화"

▲ ABL생명은 22일 자회사 ABA금융서비스에 추가 출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출자로 ABA금융서비스 자본금 규모는 331억 원으로 늘어났다.

ABL생명은 ABA금융서비스가 GA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장기적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이번 출자를 결정했다.

ABA금융서비스는 이번 자본확충으로 인수합병(M&A)을 포함한 외부 조직 도입과 영업조직 경쟁력 강화에 투자를 확대할 계획을 세웠다.

안성진 ABA금융서비스 대표는 “ABA금융서비스는 이번 증자로 우량 조직 확보를 위한 투자를 늘려 대형 GA로 성장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