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DGB금융 임원과 전체 직원 '릴레이 미팅' 진행, 그룹 전략 쌍방향 소통

김지영 기자 lilie@businesspost.co.kr 2024-10-18 16:23: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DGB금융지주 분야별 담당 임원과 모든 직원이 소통하며 앞으로 그룹이 나아갈 전략 방향성을 공유했다.

DGB금융지주는 시중금융그룹으로서 도약할 전략 방향 관련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임원과 직원이 ‘릴레이 전략 소통’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DGB금융 임원과 전체 직원 '릴레이 미팅' 진행, 그룹 전략 쌍방향 소통
▲ DGB금융지주가 임직원 사이 5주 동안 릴레이 미팅을 진행하며 소통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미팅은 그룹경영관리총괄 등 담당업무별 임원 5명이 5주 동안 모든 직원을 만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업무 담당자별 다양한 의견 수렴을 목표로 사무실이 아닌 외부 장소를 활용하기도 했다.
 
이번 미팅에서는 주차별로 △자본효율성 중심 성장 전략 △브랜드 가치 제고 전략 및 인적 생산성 강화 △디지털 혁신 전략 △그룹 재무 건전성 관리 전략 △내부통제 및 윤리경영의 기업문화 내재화 등의 주제를 다뤘다.

DGB금융지주는 이번 미팅과 같은 쌍방향 소통으로 그룹 주요 전략 목표와 관련해 깊이 있는 공감대 형성과 실행력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번 미팅은 8월 초 시중금융그룹으로서 중기 경영계획을 재수립한 뒤 새로운 전략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DGB금융지주 관계자는 “경영진과 직원들이 매주 대면 미팅을 이어갔다”며 “지주회사 임직원들이 일관된 전략 목표를 가지기 위해 긴밀히 소통한 만큼 실질적 성과가 창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