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8270만 원대 하락, 미국 대선과 연준 금리인하에 반등 가능성 나와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4-10-10 16:36: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8270만 원대에서 하락하고 있다.

비트코인이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으나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에 힘입어 반등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비트코인 8270만 원대 하락, 미국 대선과 연준 금리인하에 반등 가능성 나와
▲ 10일 코인게이프는 비트코인 가격이 미국 대선 결과와 미국 연준의 금리 인하에 힘입어 반등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사진은 가상화폐 가상 이미지.

10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오후 4시8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1.84% 내린 8276만5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대부분 떨어지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1.27% 낮아진 325만9천 원에, 비앤비는 1BNB(비앤비 단위)당 1.65% 내린 77만5천 원에 각각 사고팔리고 있다.

솔라나(-2.01%), 리플(-0.84%), 도지코인(-1.36%), 트론(-0.46%), 에이다(-1.92%)도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테더(0.22%), 유에스디코인(0.22%)은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사고팔리고 있다.

이외에도 스텝앱(21.36%)은 24시간 전보다 큰 폭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이날 가상화폐매체 코인게이프는 매트 호건 비트와이즈 최고투자책임자(CIO)의 전망을 인용해 비트코인이 4분기 안에 8만 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매트 호건 최고투자책임자는 11월 예정된 미국 대통령 선거 결과,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와 글로벌 경기 부양책 등이 항후 비트코인의 상승세를 뒷받침하는 동력이 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또 다른 가상화폐 전문가 피터 브란트도 현재 비트코인의 하락세는 지속적인 상승 추세의 조정 과정에 불과하다고 바라봤다.

피터 브란트는 비트코인이 4만8천 달러의 지지선을 지킨다면 2025년 8월이나 9월까지 13만5천 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는 낙관적 전망을 내놨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한덕수 권한대행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만난 뒤 "이제 모든 정부 조직 권한대행 지원 체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한국 조선업 올해 8년 만에 최저 수주 점유율 전망, 중국의 25% 수준
이재명 "국회와 정부 참여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소비침체 해결 위해 추경 논의해야"
비트코인 1억4600만 원대 횡보, 국내 정치 불안에 보합세
ICT 수출 4개월 연속 200억 달러 넘어서, HBM·SSD 포함 AI 관련 수요 급증
[속보] 이재명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절차 밟지 않는다"
[속보] 이재명 "국회와 정부 함께하는 '국정안정협의체' 구성 제안"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되면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