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제일약품이 자체개발한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자큐보’ 판매를 시작한다.
제일약품은 10월1일부터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자큐보정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자큐보는 국산37호 P-CAB(칼륨 경쟁적 위산 분비 억제제) 계열의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다. 올해 4월 제일약품 자회사 온코닉테라퓨틱스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받았다.
제일약품이 자체개발을 통해 신약을 출시하는 것은 제일약품이 설립된 이후 65년 만에 처음이다.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르면 자큐보는 10월1일부터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에 건강보험이 적용되며 보험 약가는 20mg정당 911원으로 책정됐다.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자큐보 3상 임상 결과는 국내 P-CAB계열 약물 가운데 처음으로 세계 최고 권위의 소화기학 학술지인 AJG에 게재됐다.
제일약품은 자큐보의 출시에 앞서 동아에스티와 공동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제일약품은 자큐보 출시와 함께 주요 소화기학회 및 국제학술대회 등 관련 학회 행사와 심포지엄 및 지역별 학술모임 등의 여러 채널을 통해 환자와 의료진에게 제품 정보 및 최신 관련 학술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제일약품은 자큐보와 관련해 추가 적응증 및 제형 확대를 위한 임상도 진행하고 있다.
제일약품 관계자는 "자큐보는 제일약품이 신약개발 자회사인 온코닉테라퓨틱스를 통해 오랜 기간 많은 인적 물적 자원이 투입돼 성과를 거둔 소중한 결과물"이라며 "출시 전부터 많은 주목을 받은 자큐보가 빠르게 시장에 안착해 새로운 선택지로서 영향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
제일약품은 10월1일부터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자큐보정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 제일약품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신약 자큐보를 국내에서 10월1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은 자큐보 제품 모습. <제일약품>
자큐보는 국산37호 P-CAB(칼륨 경쟁적 위산 분비 억제제) 계열의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다. 올해 4월 제일약품 자회사 온코닉테라퓨틱스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받았다.
제일약품이 자체개발을 통해 신약을 출시하는 것은 제일약품이 설립된 이후 65년 만에 처음이다.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르면 자큐보는 10월1일부터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에 건강보험이 적용되며 보험 약가는 20mg정당 911원으로 책정됐다.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자큐보 3상 임상 결과는 국내 P-CAB계열 약물 가운데 처음으로 세계 최고 권위의 소화기학 학술지인 AJG에 게재됐다.
제일약품은 자큐보의 출시에 앞서 동아에스티와 공동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제일약품은 자큐보 출시와 함께 주요 소화기학회 및 국제학술대회 등 관련 학회 행사와 심포지엄 및 지역별 학술모임 등의 여러 채널을 통해 환자와 의료진에게 제품 정보 및 최신 관련 학술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제일약품은 자큐보와 관련해 추가 적응증 및 제형 확대를 위한 임상도 진행하고 있다.
제일약품 관계자는 "자큐보는 제일약품이 신약개발 자회사인 온코닉테라퓨틱스를 통해 오랜 기간 많은 인적 물적 자원이 투입돼 성과를 거둔 소중한 결과물"이라며 "출시 전부터 많은 주목을 받은 자큐보가 빠르게 시장에 안착해 새로운 선택지로서 영향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