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기업일반

한화그룹 임원 승진인사 조기 시행, "위기극복과 사업전환 가속"

김규완 기자 gwkim@businesspost.co.kr 2024-09-27 15:35: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한화그룹이 임원 인사를 단행하며, 조직 개편을 통한 사업 전환 가속화에 나섰다.

한화그룹은 다음달 1일을 승진일자로 한 29명의 임원 인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한화그룹 임원 승진인사 조기 시행, "위기극복과 사업전환 가속"
▲ 한화그룹은 다음달 1일을 승진일자로 한 그룹사 임원 인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한화그룹의 이번 인사는 과거보다 한 달 가량 일정을 앞당긴 것이다. 

한화솔루션은 △구봉석 △김동욱 △노일형 △신종복 △안지현 △정우욱 △홍성원 등을 새 임원으로 임명했다.

한화첨단소재에서는 △김도현, 한화이센셜은 △김정일이 임원 승진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서 인적분할한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 자회사 한화비전은 △임정은, 한화정밀기계에서 △한윤석이 임원으로 위촉했다.

이 밖에 한화토탈에너지스에선 △고민수 △김경수 △김병국 △나민철 △유재성, 한화에너지 △김도엽 △김두용, 한화임팩트 △권의재 △김승국, 한화파워시스템 △임창우, 한화엔진 △이형재 등이 임원 승진했다.

한화오션은 총 7명을 임원으로 승진시켰다. △김건호 △류재혁 △이권섭 △이정선 △이철우 △주영석 △황윤식 등이 신임 임원으로 임명됐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전문성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리더를 주요 포지션에 전진 배치함으로써 사업의 지속적 성장 기반을 공고히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김규완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