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신한은행 모집인 통한 대출 한시적 중단, 금리도 높여 가계대출 안정화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4-09-25 15:12: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신한은행이 모집인을 통한 대출을 중단해 가계대출 관리를 강화한다.

신한은행은 27일부터 대출모집인 접수를 한시적으로 중단하고 주택담보대출 심사를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신한은행 모집인 통한 대출 한시적 중단, 금리도 높여 가계대출 안정화
▲ 신한은행이 가계대출 관리를 위해 모집인을 통한 대출을 한시적으로 멈춘다.

이에 따라 주담대와 전세자금대출, 집단잔금대출의 대출모집인을 통한 접수가 한시적으로 중단된다.

다만 중도금과 이주비, 마이카 대출, 주택연금 역모기지론 등은 접수 가능하다.

신한은행은 생활안정자금 주택담보대출을 새로 취급할 때 본부 심사도 실시한다.

신한은행은 대출금리도 인상한다. 금리인상은 10월4일부터 적용된다.

신규구입자금 주담대 금리는 최대 0.2%포인트, 생활안정자금 주담대 금리는 0.1~0.2%포인트 상승한다.

전세자금대출 금리는 보증기관에 따라 0.1~0.45%포인트 높인다.

신한은행은 “가계부채 안정화 시점까지 이행하는 한시적 조치”라며 “영업점 신청 건 가운데 실수요자로 판단되는 사항은 계속 담당부서의 ‘전담팀’에서 심사를 지원한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되면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올해 해외수주 부진 속 대형건설사 희비, 삼성 GS '맑음' 현대 대우 '흐림'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바삐 돌아가는 교보생명 승계 시계, 신창재 장차남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경제위기 속 국회 탄핵정국 종료, '전력망 AI 예금자보호' 민생법안 처리 시급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