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여론조사꽃] 윤석열 지지율 23.1%로 최저치 경신, 정당지지 민주 39.5% 국힘 28.5%

김대철 기자 dckim@businesspost.co.kr 2024-09-23 09:39: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여론조사꽃]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727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지지율 23.1%로 최저치 경신, 정당지지 민주 39.5% 국힘 28.5%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조사결과 그래프. <여론조사 꽃>
[비즈니스포스트]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20%대 초반으로 하락했다.

정당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을 두 자릿수 이상 앞섰다.

여론조사 꽃이 23일 발표한 정례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긍정평가가 23.1%, 부정평가는 75.2%로 집계됐다.

부정평가가 긍정평가의 세 배 이상이었다. 긍정평가는 직전조사(9일 발표)와 비교해 1.5%포인트 하락한 반면 부정평가는 1.2%포인트 상승했다. 윤 대통령 지지율은 여론조사 꽃 전화면접 조사 기준으로 지난 4월 말 조사에서 기록했던 최저치(23.8%)를 경신했다.

지역별로 모든 지역에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보다 높았다. 보수지지세가 강한 대구·경북에서도 부정평가가 63.0%로 긍정평가(35.1%)를 크게 앞섰다.

대구·경북은 부정평가가 직전조사보다 11.4%포인트 늘어난 반면 대전·세종·충청은 부정평가가 15.0%포인트 줄었다.

지역별 부정평가는 광주·전라 91.3%, 서울 78.2%, 인천·경기 75.9%, 부산·울산·경남 72.7%, 대전·세종·충청 65.4% 등이었다.

연령별로는 70세 이상을 제외한 다른 모든 연령층에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보다 많았다. 윤 대통령의 핵심 지지층인 70세 이상도 긍정평가(49.8%)와 부정평가(49.6%)가 비슷했다.

다른 연령별 부정평가는 40대 89.4%, 30대 88.2%, 50대 80.6%, 18~29세 78.6%, 60대 61.8%였다.

이념성향별로 민심의 척도라 여겨지는 중도층의 부정평가가 80.3%였다. 보수층에서도 부정평가가 56.3%로 긍정평가(42.6%)를 두 자릿수 이상 앞섰다. 진보층에서는 부정평가가 89.8%였다.
[여론조사꽃]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727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지지율 23.1%로 최저치 경신, 정당지지 민주 39.5% 국힘 28.5%
▲ 정당지지도 조사결과 그래프. <여론조사 꽃>
정당지지도 조사에서는 국민의힘 28.5%, 더불어민주당 39.5%로 집계됐다. 두 정당의 지지율 차이는 11.0%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 국민의힘과 민주당 지지율 모두 직전조사보다 0.5%포인트, 2.5%포인트 각각 하락했다.

양당에 이어 조국혁신당 8.9%, 개혁신당 3.2%, 진보당 0.8% 등이었다. 무당층은 17.4%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 꽃 자체조사로 20일과 21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01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는 통신3사에서 제공한 무선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면접(CATI)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2024년 8월31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기준 성·연령·권역별 가중치(셀가중)가 적용됐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대철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도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계엄 핵심' 김용현 극단적 선택 시도하다 저지 당해, 법무부 "건강 양호"
[11일 오!정말] 이재명 "탄핵으로 정치 불확실성 해소, 경제회복 전제조건"
테슬라 중국에서 12월 첫째 주 판매 호조, 연말 할인정책 효과
계엄 이후 외국인 수급 보니, 호실적 '방산주' 웃고 밸류업 '금융주' 울고
koreawho

댓글 (1)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ㅁㄴㅇ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제적 기사 내놓냐? 지금 30퍼센트로 올랏는데 아직도 거짓 선동하냐? 중국발 뉴스야?^^    (2024-09-24 15:5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