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KB국민은행, 소상공인 지원과 상권 활성화 위한 '데이터' 설명회 열어

김지영 기자 lilie@businesspost.co.kr 2024-08-26 17:15: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KB국민은행이 소상공인 특화 데이터 저장소 활용법을 알리며 상권 육성을 돕는다.

KB국민은행은 23일 서울 영등포구 KB국민은행 신관 다목적홀에서 ‘소상공인 데이터레이크 설명회’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KB국민은행, 소상공인 지원과 상권 활성화 위한 '데이터' 설명회 열어
▲ 23일 서울 영등포구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린 ‘소상공인 데이터레이크 설명회’에서 육창화 KB국민은행 인공지능(AI)데이터혁신본부 부행장이 발표하고 있다. < KB국민은행 >

‘소상공인 데이터레이크’는 KB국민은행, KB국민카드, 한국신용데이터, 한국평가정보, 하이퍼리서치 등이 함께 구축한 소상공인 특화 데이터 저장소다. 

이번 설명회는 ‘소상공인 데이터레이크’가 보유한 소상공인 특화 데이터를 설명하고 활용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열렸다. 

소상공인은 데이터를 활용한 △상권 진단 △문제점 발굴 △상권 활성화 방안 도출 등을 진행해 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

지방자치단체는 지역상권 활성화에 필요한 정책을 수립할 때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소상공인 데이터레이크를 활용하면 카드 매출 데이터 위주로 이뤄진 기존의 상권 분석 방식과 다르게 은행 데이터를 사용한 상권 분석도 가능하다.

육창화 KB국민은행 인공지능(AI)데이터혁신본부 부행장은 “이번 설명회가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국민은행이 보유한 국내 최고 수준의 금융 데이터를 적극 활용해 앞으로도 공공기관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최신기사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