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A노선(GTX-A) 적기 개통을 당부했다.
 
이성해 이사장은 12일 GTX-A 운정차량기지를 방문해 차량 시운전을 점검했다.
 
이성해 철도공단 GTX-A 운정~서울역 차량 시운전 점검, "적기 개통 만전"

▲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왼쪽 두 번째)이 12일 GTX-A 운정차량기지에서 차량 시운전 점검을 하고 있다. <국가철도공단>


이 이사장은 운정차량기지에서 “국민이 GTX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승객 안전과 편의를 고려해 각종 안전설비의 이상여부를 철저히 점검하고 국민과의 약속인 적기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공정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GTX-A 열차는 최고 180km/h로 기존 수도권 전철 대비 2배 이상 빠른 속도로 운행된다. 

국가철도공단은 “올해 말 운정에서 서울역(32.9km) 구간이 개통되면 수도권서북부 주민들의 출퇴근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바라봤다. 김바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