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 3번째부터) 최용석 콴텍투자일임 대표, 김용욱 농협은행 부행장, 이병성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 송인성 디셈버앤컴퍼니 대표가 7일 서울 여의도 농협은행 본사에서 퇴직연금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NH농협은행 > |
[비즈니스포스트] NH농협은행이 퇴직연금 운용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 제공 회사들과 협업한다.
농협은행은 7일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사에서 국내 주요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 제공회사인 미래에셋자산운용, 디셈버앤컴퍼니, 콴텍투자일임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고객들에게 로보어드바이저를 활용한 퇴직연금 일임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내용은 투자자별 맞춤형 포트폴리오 추천, 운용, 리밸런싱 및 콘텐츠 제공 등이다.
김용욱 농협은행 투자상품·자산관리부문 부행장은 “최근 퇴직연금 고객들의 수익률이 가장 큰 화두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업체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