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에쓰오일, 화재발생 온산 파라자일렌 공장 일시 가동 중단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4-07-29 09:59: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에쓰오일이 화재가 발생한 울산 온산공장의 가동을 일부 중단했다.

에쓰오일은 29일 이사회를 열고 울산 온산공장 파라자일렌(PX) 제2공정을 일시적으로 가동중단하기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에쓰오일, 화재발생 온산 파라자일렌 공장 일시 가동 중단
▲ 에쓰오일의 울산 온산공장에서 지난 28일 화재가 발생해 5시간 만에 진화됐다. 에쓰오일은 화재가 난 파라자일렌 공장 가동을 중단했다. <연합뉴스>

앞서 에쓰오일 온산공장에서는 28일 오전 화재가 발생해 5시간만에 진화됐다.

에쓰오일은 온산공장에서 파라자일렌 제1·2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파라자일렌은 의류용 폴리에스터와 페트병 등의 원료로 쓰이는 물질이다.

화재가 발생한 2공장은 파라자일렌을 연 105톤 생산할 수 있다. 에쓰오일에 따르면 2공장의 2023년도 매출은 2조5211억 원이다.  

에쓰오일 측은 “조속히 가동을 재개하는 한편 가동 정지기간 중에도 중간 원재료의 외부 판매를 통해 매출 손실을 최소화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 속 윤석열표 '대왕고래' 시추 탐사 시작,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듯
한덕수 권한대행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만난 뒤 "이제 모든 정부 조직 권한대행 지원 체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한국 조선업 올해 8년 만에 최저 수주 점유율 전망, 중국의 25% 수준
이재명 "국회와 정부 참여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소비침체 해결 위해 추경 논의해야"
비트코인 1억4600만 원대 횡보, 국내 정치 불안에 보합세
ICT 수출 4개월 연속 200억 달러 넘어서, HBM·SSD 포함 AI 관련 수요 급증
[속보] 이재명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절차 밟지 않는다"
[속보] 이재명 "국회와 정부 함께하는 '국정안정협의체' 구성 제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