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토스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도입, 이승건 "기업 성장에 준법경영 필수"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4-07-23 17:19: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비바리퍼블리카는 2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본사에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도입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토스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도입,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246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승건</a> "기업 성장에 준법경영 필수"
▲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기업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을 도입한다. <비바리퍼블리카>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는 선언문을 통해 “준법경영은 기업의 존립과 성장에 필수적 사항”이라며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도입이 토스팀이 지향하는 자율과 책임의 가치를 반영하는 결정이라고 생각하며 이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은 기업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제정해 운영하는 내부 준법시스템 및 행동규범을 말한다. 

비바리퍼블리카는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별도의 기준을 마련한다. 팀원들이 준수해야 할 공정거래 관련 법규 이해를 위한 자율준수 편람 및 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

공정한 거래 문화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수시로 점검하는 동시에 개선활동도 수행한다는 방침을 세워뒀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