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공기업

LH 올해 3기 신도시 부지조성공사 4곳 착공, 내년까지 모든 구역 착공 계획

김인애 기자 grape@businesspost.co.kr 2024-07-22 11:08: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3기 신도시 부지조성공사를 시작한다.

LH는 올해 남양주 왕숙·왕숙2와 부천대장, 인천계양 등 3기 신도시 4개 지구를 대상으로 3조2천억 원 규모 부지조성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LH 올해 3기 신도시 부지조성공사 4곳 착공, 내년까지 모든 구역 착공 계획
▲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올해 3기 신도시 4개 지구를 착공해 내년까지 부지조성공사 착공을 100% 완료한다.

3기 신도시는 3146만 ㎡ 24개 공사구역으로 구분돼 있고 LH는 이 가운데 16개 공사구역(2339만㎡, 전체의 74%)을 맡는다.

LH는 올해 착공률을 66%까지 높이고 내년까지 16개 공사구역 모두 부지조성공사에 착공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LH는 하반기 1800억 원 규모로 남양주왕숙 2공사구역(192만㎡, 1267억 원)과 남양주왕숙2 2공사구역(70만㎡, 556억 원) 조성공사를 추진한다.

남양주왕숙 2공사구역은 시공책임형 건설사업관리(CM-r)방식에 따라 2월 시공사 선정을 완료했고 9월 착공을 목표로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남양주왕숙2 2공사구역은 종합심사낙찰제 방식으로 10월 착공을 목표로 발주 절차가 이뤄지고 있다.

5월에는 1400억 원 규모로 인천계양 2공사구역(139만 ㎡, 752억 원)과 부천대장 2공동구역(145만 ㎡, 605억 원) 착공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부지조성에 들어갔다.

LH관계자는 “올해 3기 신도시 내 인천계양 등 5개 지구에서 모두 1만 호 주택을 착공해 2026년부터 최초 입주가 가능하도록 신속히 사업을 추진해가겠다”고 말했다. 김인애 기자

최신기사

한덕수 권한대행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만난 뒤 "이제 모든 정부 조직 권한대행 지원 체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한국 조선업 올해 8년 만에 최저 수주 점유율 전망, 중국의 25% 수준
이재명 "국회와 정부 참여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소비침체 해결 위해 추경 논의해야"
비트코인 1억4600만 원대 횡보, 국내 정치 불안에 보합세
ICT 수출 4개월 연속 200억 달러 넘어서, HBM·SSD 포함 AI 관련 수요 급증
[속보] 이재명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절차 밟지 않는다"
[속보] 이재명 "국회와 정부 함께하는 '국정안정협의체' 구성 제안"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되면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koreawho

댓글 (1)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aa21
발주하면 수주하는 건설사가 있어야 하는데 검단 aa21에 주거동 지하 1,2층에 주철근 70%빼먹은걸 전면재시공으로 빠른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동안 건설사들을 주택사업 사양하고 비주택사업으로 빠르게 갈아타버렸는데 누가 수주할것같은가! 지금이라도 늦기전에 전면재시공 결정 해야 한다.   (2024-07-22 13:2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