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전자 'S&P ESG 경영성과' 상위 1%, 가전·여가용품에서 최고점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4-07-19 11:09: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전자 'S&P ESG 경영성과' 상위 1%, 가전·여가용품에서 최고점
▲  홍성민 LG전자 ESG 전략실장(오른쪽)이 지난 18일 서울시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3 S&P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시상식’에서 가전·여가용품 산업군 '톱 1%' 상을 받고 있다. <LG전자 뉴스룸>
[비즈니스포스트] LG전자가 글로벌 신용평가기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의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CSA)'에서 최상위 등급을 받았다.

LG전자는 19일 뉴스룸을 통해 18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3 S&P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시상식'에 수상 기업으로  참여해, 2023년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가전·여가용품 산업군 톱 1%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LG전자는 '가전·여가용품' 산업군에 속하는 109개 기업 가운데 가장 높은 71점을 얻었다.

전체 평가 대상인 62개 산업군의 9400여개 기업 가운데 톱 1% 등급을 획득한 기업은 66개뿐이다. 국내 기업은 LG전자를 포함한 6개의 기업만 뽑혔다.

S&P 글로벌은 매년 전 세계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DJSI) 결과를 바탕으로 '지속가능경영 연례보고서'를 내놓는다. 보고서를 통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분야별 전년도 성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 결과도 발표한다.

특히 LG전자는  에너지, 폐기물, 수자원 등 자원 순환 측면에서 만점을 얻었다.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법무부 장관 박성재·경찰청장 조지호, 국회 본회의서 탄핵소추안 가결
불붙은 탄핵여론에 기름 부은 윤석열, 한동훈 '선긋기' 야권 '정신상태 의심'
GM '로보택시 중단' 충격 우버와 리프트 주가에 퍼져, 구글 테슬라 공세 위협적
기후변화에 열대성 전염병 확산 빨라져, 미국 본토까지 퍼지며 경계심 자극
"국힘 정치생명 위해 탄핵 찬성해야, 윤석열 '데드덕' 아니다" 외신 논평
코인 연동 3279개 웹3 게임 93%가 실패, 수명 4개월에 불과
'경영진단·사업지원' 보강한 삼성, 미전실 출신 정현호·최윤호·박학규 '컨트롤타워' 부..
'원조 윤핵관' 권성동 국힘 원내대표로 뽑혀, "하나 돼 국민 향해 나아가야"
[단독] 미래에셋쉐어칸 대표에 인도법인장 유지상, 박현주 글로벌 확대 선봉
"SK그룹 베트남 이멕스팜 지분 65% 매도 고려" 외신 보도, 기업가치 4110억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