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산업부, AI반도체 포함 7대 소부장 핵심기술 기반 구축에 4년간 700억 투입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4-06-30 16:37: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정부가 반도체 등 핵심 전략기술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해 700억 원을 투입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24년 소재·부품·장비(소부장) 핵심 전략기술 기술지원 기반 구축사업 신규 과제 7개를 공모한다고 30일 밝혔다.
 
산업부, AI반도체 포함 7대 소부장 핵심기술 기반 구축에 4년간 700억 투입
▲ 산업통상자원부가 소재·부품·장비(소부장) 핵심 전략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4년 동안 700억 원을 투입한다.

이번 사업은 소부장분야 기술개발과 개발한 품목의 성능, 신뢰성 향상, 시제품 생산 지원을 위한 연구시설과 장비 구축을 지원하는 내용을 뼈대로 한다.

공모분야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 전기·전자, 기계, 금속, 기초화학 등이다.

구체적으로 △인공지능(AI) 반도체 공급망 강화를 위한 실증 기반 구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용 고기능 코팅·필름 실증 기반 구축 △미래차용 고출력 전력 변화 장치 국산화를 위한 신뢰성 기반 구축 △차세대 통신부품 공급망 강화를 위한 실증 기반 구축 △자율 협업 제조 공정용 제어 모듈 평가 인프라 구축 △수소산업용 고인성·내수소취화 금속 소재 실증 기반 구축 △친환경 바이오 소재 사업화 지원 기반 구축 등 7개 과제를 공모해 지원한다.

산업부는 이번 과제에 2024년부터 2027년까지 모두 700억 원을 투입한다. 

공모대상은 소부장 핵심 전략기술분야 국내 소부장 기업이다. 공모기간은 7월1~31일이고 과제 접수는 범부처 통합연구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되면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해외 건설수주 고전에도 삼성EA GS건설 호조, 현대건설 대우건설 아쉬워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교보생명 승계 시계 바삐 돌아가, 신창재 두 아들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국회 이제는 경제위기 대응, '반도체 지원' '전력망 확충' 'AI 육성' 입법 재개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